• Press Release
  • Dec 27, 2016

다산기공 조지아 진출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5/15 16:12


또 하나의 한국 기업이 한인타운 한복판에 진출한다.

조지아 주 정부는 15일 한국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다산기공(Dasan Machineries)이 귀넷카운티 둘루스 시에 미국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다산기공은 향후 3년간 3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15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92년 설립된 이 업체는 자동차 부품, 총기  및 방위산업제품, 그리고 정밀주조, 밸브, 기어펌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한국 전주에 본사와 제1공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 동남아 등 지역으로 제품을 수출해 지난해 3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다산기공은 조지아 진출을 계기로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한편, 북미주를 대상으로 방위산업제품 수출 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션 딜 조지아 주지사는 "다산이 조지아에 진출한 것은 오랜 기간동안 한국과 조지아 주가 좋은 비지니스 파트너쉽을 맺었기 때문"이라며 "풍부한 인적자원과 동남부 전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철도망 등 효율적인 유통망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산기공의 미국법인 다산USA 측은 "조지아 주와 귀넷 카운티가 좋은 비지니스 관계를 갖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한인 커뮤니티가 인접해 있다는 사실 등을 고려해 둘루스를 선택했다"면서 "이번 조지아 진출은 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