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총기시장에 완성총기류를 수출하는 다신기공㈜ 차세대 완성총기류로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를 실현합니다.

세계적인 총기 전시회인 ‘SHOT Show 2022’에 전시된 다산기공의 각종 총기들과 참석한 국내외 회사 관계자들. /다산기공 제공
수상은 4개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그 중 한국 회사인 다산기공이 화기부문에서 독자 권총모델 더블 스위치 피스톨(Double Switch Pistol)을 출품해 Recoil Magazine의 Best Firearm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권총은 다산기공이 2020년부터 독자적으로 개발에 착수해 1년 4개월여 만에 개발을 완료한 모델이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포니가 미국에 진출해서 현재의 제네시스 급으로 성공한 정도의 파급효과를 갖는다고 다산기공측은
설명했다. 유럽과 미국이 주류인 총기 시장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세계 최고의 총기제조 메이커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다산기공은 1992년 설립이후 정밀한 총기부품 가공기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먼저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온 기업이다. 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커온 다산기공은 10여년 전부터 ‘SHOT Show’에 총기부품 위주로 참가해 왔다. 이후 2015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용총포 제조허가와 2016년 방산업체 지정 이후 완제품 제작에 성공하면서 각종 권총과 소총을 꾸준히 개발해 이번 ‘SHOT Show 2022′에서 화기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XP21 권총.

DSAR15P 소총.
다산기공은 2016년 UAE 국영회사인 카라칼사(CARACAL)의 CAR816 소총 생산을 하게 되었고 그해 약 1만여정을 수출했다. 2017년 자체 브랜드인 DSAR15P와 DSAR15PC 등을 독자 연구개발하는 데 성공한 이후 2019년에는 동종(同種)들에 대해 국방기술품질원의 성능평가까지 마치고 군의 시험평가를 통해 기존 소총과는 차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2018년에는 CAR816으로 대한민국 해군특수전단에 문을 두드린 후 2019년 대한민국 해양경찰 특공대와 2020년 인도네시아 군에 DSAR15P 소총을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UAE 카라칼사에 CAR816 완제품으로 1.5만정, 부품으로 1.5만정 분량과 UAE 군·경찰용 권총인 F 피스톨 전량인 19만정에 대한 수출계약도 지난 2월에 체결되어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다산기공은 이번에 수상한 권총에 이어 XP21 권총과 XR20 소총 등 지속적으로 생산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XR20 소총은 DSAR15P를 뛰어넘는 내구도와 명중률을 목표로 2020년부터 개발해 온 소총이다. 오는 4월까지 자체 성능평가를 마치고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 최고의 총기 메이커로 성장하겠다는 다산의 의지가 보인다.
출처: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